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60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양성과정을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커피머신관리사는 카페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커피머신 고장에 대처하고 커피머신 분해와 조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말한다.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커피머신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바리스타 양성과정 수업모습)

향후 카페 등 관련 분야의 창업·취업이 가능하며, 정년 없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국내 약 5만개에 달하는 커피숍에 비해 커피머신관리사가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베이비부머의 사회참여와 재취업 등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주 간 진행된다.

커피학개론, 커피머신의 역사, 커피머신의 구성 부품, 커피머신 세팅, 커피머신의 증상 및 해결, 커피머신 분해조립 등의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45 ~ 64세의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5월 31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인복지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032-625-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