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관내 지역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홍포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3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만을 전용하는 주민자치회관이 있음에도 회원 확보 등 어려운 점이 있게 된 점에 대하여 토론의 과정을 가졌다.

이번 켐페인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변경 또는 신규로 만들었으며,   헬스장의 운동기구를 1개에서 2개로 증가시켜 놓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참여자 저조로 크게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거리로 나가 시민을 만나 맨투맨 홍보하기로 한 것으로 주민 밀착형 홍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근시간인 오전 7시 30분에는 오정휴먼시아 사거리에서 오후에는 오정종합시장 오거리에서 주민자치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렸으며 인근 상가를 방문하면서 500여매의 전단을 돌렸다.

엄정태 위원장은 “오정동은 기획분과위원회, 지역사회복지분과위원회, 문화체육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가 구성되어 분과장 주도하에 정기적으로 토의와 논의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오늘의 홍보는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홍보활동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동 민원행정과, 032-625-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