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에서는 지난 15일  11시 관내 음식점인 아구세상&명태골에서 지역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범박동 복지협의체 위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전략사업4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분기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실적 회계 결산, 나눔가게 등 발굴 추진사항 안내, 그리고 지역을 위해 애써준 복지협의체 위원의 노고 격려를 위한 자리로 앞으로의 주요 활동방안, 복지협의체 위원 간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시 신속한 대처와 긴밀한 협조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음식점을 발굴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체결한「아구세상&명태골」은 나눔음식점 제1호로 “소외계층에게 정기후원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은호 범박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들이 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훗날 그 사랑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동기 부여와 범박동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준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정에 밝은 여러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연결해 주시고 복지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함봉식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지협의체 운영에 대한 노력과 복지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거듭 당부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마음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제안기획사업인「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50가구 대상으로 주1회 복지협의체 위원 11명이 직접 참여하여 밑반찬 시장조사, 범박동 주민센터 주방에서 요리, 현장배달 까지 원스톱 복지서비스 봉사 활동에 기대가 매우크다”라고 말했다. 
 

[범박동, 032-625-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