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부터 4월 까지 매주 월요일 중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18개 통장 등으로 로드체킹(Road-checking) 1라운드를 마쳤다.

로드체킹(Road-checking)은 중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중 운영하며 한 권역에 공무원과 관할 통장이 현장을 함께 돌아보면서 안전사고 예찰은 물론 생활불편 사항에 대하여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협조 사항은 관계부서에 통보하여 처리하는 중동 만의 특화사업이다.

그간 1라운드 추진 실적은 총 44건으로 경사로 교통안전 위험지역 과속방지턱 설치 및 도색, 부천중학교와 인접한 중동 1-1 재개발구역 공사현장 안전펜스 설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였고,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정비 후 관리, 장기 무단 적치물 자진 명령서 발부 후 이동조치, 공원의 낙석 및 유실토 처리, 가로수 뿌리 정비 등 현장 확인을 통하여 신속히 조치하였다.

로드체킹에 함께 한 통장들은 공무원과 함께 지역을 돌아보고 민원을 해결하는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신속한 처리에 구청을 폐지한 행정체계 개편의 결과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에 정양환 중동장은 "로드체킹 2라운드를 5월 선거 이후 바로 시작하겠으며, 현장 점검을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동 민원행정과, 032-625-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