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 새마을부녀회는 2015년 5월부터 작년 11월까지 부천시새마을부녀회와의 활동 미연계 및 범박동부녀회장 회원의무 미준수로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 인준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되어 신규 조직 구성을 요청한바 있어, 그간 활동과 운영이 중지되었다가 지난 3월 29일 범박동 새마을부녀회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14일 15시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창립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창립 회의는 ▲추진근거 및 중점사업, ▲추진방향 및 범박동 현황, ▲창립회의 개최, ▲새마을부녀회 개요 및 회칙 ▲공지사항, ▲심의안건(임원선출)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임원선출 결과는 회원 18명 중 13명의 찬성으로 범박동새마을부녀회장은 성선제, 부회장은 최명희, 곽영완, 감사는 송영실, 강필선, 총무는 이완식 회원이 임명되었다.

부천시 새마을부녀회 신언숙 회장은 “오늘 위촉되신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 및 회원님들께 환영의 인사를 드리면서 새마을 정신을 기초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범박동 새마을부녀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특히, 범박동 조은호 동장은 “그동안 새마을부녀회 활동이 중지되어 10개의 손가락중 아픈 손가락 같아서 항상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이번 창립회의를 통해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화원들이 재구성되었으니 재활용품 수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경로잔치, 김장담그기, 밑반찬 지원사업 등 새마을부녀회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고 부녀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신다면 범박동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범박동 주민센터, 032-625-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