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아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 등 각 자생단체원 60여명과 함께 석천로 일대 약 700M 거리에 클로버 씨앗을 파종하고 줄사철 2000주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석천로 일대 방음벽을 철거하면서 노출된 노후된 옹벽과 옹벽에 그려진 부식된 벽화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상태에서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이라는 계획 아래 볼거리가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은 시에서 수목을 지원받아 진행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사시사철 푸른 줄사철 등을 식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미관 개선에 일조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통해 환경문제까지 일정부분 해소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4동 김태산 동장은 거리환경 개선의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속적으로 거리환경 개선에 힘을 쓸 것을 내비쳤으며 “이번 석천로 일대 식재 행사가 볼거리 있고 걷고 싶은 중4동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4동 민원행정과, 032-625-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