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는 ‘Life in Classic’이라는 주제로 “춤, 삶과 죽음, 사랑, 희망”을 테마로 총4회 진행된다.

두 번째 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 - “삶과 죽음”>은 2017년 4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부지휘자인 김영언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이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해설음악회에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꿈나무에게 연주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정식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부천에 위치한 경기예고 재학생 윤재열이 부천필과 협연하는 의미 있는 순서도 포함되어 있다. 

<Life in Classic - “삶과 죽음”>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작품 55, 영웅 중 2악장 ’장송행진곡‘“, 그리고 ’슈만‘의 ”교향곡 제2번 작품 61 중 2악장”등 음악을 통해 “삶과 죽음”을 표현한 주옥같은 명작들을 선보인다. 

꽃향기가 가득한 4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 - “삶과 죽음”>이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석 5천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