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4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부터 5월 말까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중점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기,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환경부 대책으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상습 환경민원 발생 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등이며 점검 주안점은 사업 활동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소각여부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노천이나 공터지역의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가 집중 단속된다.

이를 위해 중4동 행정복지센터는 중4동 권역(중4, 약대, 중1, 2, 3동)내 건설현장 28개소를 방문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협조 안내문을 사전에 배부했다.

중4동 김태산 동장은 "특별 지도․점검 기간 동안 건설현장 및 공터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한 주․야간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소각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며, 시민들도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4동 권역 내 불법소각행위 현장 발견시 신고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4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현장기동팀 ☏ 625-56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4동행정복지센터, 032-625-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