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작동에 위치한 꿈여울도서관(시청각실)에서『함께해요! 백년인생』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과 함께 추억의 영화(국제시장)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봉사단원들이 독거노인 21명과 함께 가족처럼 뻥튀기를 먹으며 어르신들 시대에 맞는 영화“국제시장”을 관람하며 울며 웃고 짧은 시간이지만 옛 추억을 그리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관람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여 모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향란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장은“외롭게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함께 가족처럼 영화 관람을 하니 너무 좋아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정승모 복지과장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성곡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032-625-7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