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는 지난 16 ~ 17일 이틀에 걸쳐 권역 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게릴라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게릴라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밀착 게릴라 캠페인」으로, 오정동 복지과 사회복지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정동 복지과는 내동·덕산중학교, 원종·덕산고등학교에 약 1,000부 가량의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부모 총회 행사 때 홍보를 요청하였고, 총회 당일 학교 현장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력인 '행복알리미'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방법을 안내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실질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움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기 위해 지역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게릴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정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