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핑크박스’를 선물했다.

복지교회 후원으로 진행된 ‘핑크박스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으로 차상위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60명에게 브랜드파워가 있는 고품질 생리대 6개월분과 면생리대 2개, 파우치 손가방, 응원메시지를 지원했다.

이날 핑크박스는 사춘기 여성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성곡동 복지협의체 예산 지원으로 배송 전문업체를 통해 택배로 발송했다.

또한,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 회원 7명은 지난 23일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을 고려해 준비된 예쁜 파우치 손가방과 응원메시지를 박스에 정성껏 동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승모 성곡동 복지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핑크박스를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복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성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