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시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중동권역(중동,상동,상1동) 『깨끗한 마을 만들기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의원, 중동권역 청소업체인 동운환경, 경남기업 관계자와 가로청소원, 통친회 임원진, 정양환 중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로변 청소와 도시미관에 관한 토론과 함께 쓰레기 수거관련 현안사항, 쓰레기 감량과 종량제봉투 사용률 향상 방안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양환 중동장은 “우리 마을이 살고 싶은 동네가 되기 위해서 쓰레기 문제 해결은 불가피하지만, 개개인의 의식수준이 변화되어야 하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으로, 단순히 무단 쓰레기 수거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이고 다각화한 홍보활동 전개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032-625-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