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 9(목) 오후 3시부터 중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전종수)·부녀회(회장 박성희) 주관으로 중동 소속 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생활환경정비’를 하였다.

이 날 정비 구간은 영안아파트에서 복사골 아파트 교차로, 장말 문예사거리로 도로변, 경로당 및 중동시장 등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버스정류장, 전봇대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하였다.

환경정비에 나선 단체원 및 주민들은“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이 청소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정양환 중동장은 생업을 제쳐두고 새봄맞이 생활환경정비에 참여해 준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주관하는 중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월 시기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비로 365일 연중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032-625-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