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부천자유시장·청과물시장·다문화가족 점포가 집중적 분포하는 원도심마을에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원천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쓰레기 수집운반 업체 대표자와 머리를 맞댔다.

이번 대표자와의 협의는 경인로에 자행되는 습관적 무단투기, 시간외 무단배출등 거점 투기되고 있는 부천 자유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문전수거제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모였다.

이번 협의중, 원미환경 관계자는 부천시 36개동 가운데 심각한 지역현실로 좀더 관심을 갖고 활동하기 위해, 현재 음식물수거 차량만 운행하던 것을 확대해 쓰레기 수집운반하여 경인로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러한 관의 움직임에 발빠르게 협조해 줄 것을 약속한 원미환경은 부천시 청소업는 8개 업체중 대표적인 선임업체로 심곡본동/본1동(구 소사구권역)등 9개동의 수거업체다.

이에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말 캠페인 계획을 가지고 상인회를 방문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체재개선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2017년 7월부터는 부천자유시장의 문전수거제 미이행 점포를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과태료부과 등 무서운 처벌도 감수해야함을 알리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민간업체·상인회·관 삼자 서로의 협업으로 성업을 이뤄보자는 긍정적인 기회로 서로 약속했다.
 

[심곡본동, 032-625-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