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이 바뀌는 스토리는 픽션일까? 승정원일기 기록이 15일 동안 사라졌다는데 그게 사실일까?

부천심곡도서관은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영화 속 살아있는 역사이야기’를 8월 27일(화)부터 8월 30일(금)(10:30~12:00) 까지 4일간 운영한다.

‘영화 속 살아있는 역사이야기’는 심곡도서관 역사동아리 ‘어제와 올제’ 회원임현아 강사가 맡았다.

임 강사는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당대의 역사와 시대상을 학습을 통해 알아보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부천이나 시흥거주 일반시민(성인)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8월 14일(수)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하면 된다.

부천시 도서관운영과 심곡도서관팀 김영애 팀장은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역사동아리 ‘어제와 올제’ 회원이 도서관에서 얻은 지식을 다시 일반시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해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 도서관이 지식과 교육의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전화(032-625-4582), 트위터@library88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운영과 심곡도서관팀 625-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