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2일 성곡동복지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는“명동찌개마을”과 나눔가게 협약을 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성곡동지역에서 2대째 식당업을 운영하는 박재홍 명동찌개마을 대표는 이 날 지역사회에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성곡동복지협의체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폐지줍는 저소득 어르신들 10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여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성곡동복지협의체 위원장(강연희)은“앞으로도 성곡동 나눔 가게가 더 많이 늘어나서 주민주도의 나눔운동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 성곡동복지협의체에서도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여해준 나눔가게 덕분에 힘과 용기를 얻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복지에 보탬이 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