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숙영)가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를 다른 지역과 함께 공유하기로 결정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특강 대상은 수도권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의 기회를 갖고 싶어 하는 희망자로 공문접수만 받으며 공무원과 자치위원 각각 선착순 80명이다. 동장을 포함한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은 2월 15일 14시부터이며, 자치위원은 2월 16일 15시부터 부천시 소사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 주민자피 롤모델 마을 선정 심사

강의내용은 1시간 30분은 2011년부터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여 오면서 겪은 여러 가지 노하우가 공개되며 주민자치가 왜 안 되는지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며, 나머지 30분은 가감 없는 난상토론을 할 예정이다. 일례로 이런 것도 질문해도 되는지 평소에 고민한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

▲ 주제 발표

부천지역 참가자는 상시학습 2시간이 인정되며, 부천 이외 수도권 지역의 행정기관에서는 상시학습 주관부서와 협의하여 참석자 명단이 통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겠으나 공무원을 포함하여 주민자치에 미친 마을활동가는 시군별로 극히 소수이기에 열정 있는 공무원과 자치위원과의 만남의 장으로 향후 주민자치 발전에 밑거름으로 기록될 것으로 여겨진다.

특강에 나서는 강사는 강의 스킬은 아직 미흡하지만 강의에 몰입하여 내뿜는 열정이 대단하다. 서울 관악구청과 경기 안양시청 등에서 강의한 바 있으며, 충남 당진시청 주민자치 관련 공모사업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가 주최한 국제컨퍼런스인 ‘2016년 제5차 ADRF 지속가능 교육개발 국제회의’에서 상2동 재직시 희망책 보내기 사례로 주민자치와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주제도 발표한 주민자치에 관해서는 현직 최고의 현장 전문가다.

한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는 박경덕 소사동 행정팀장이 저자이며, 현직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이 쓴 것으로는 유일한 책으로 특강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소사동 주민센터(032-625-5191)로 하면 된다. 

[ 소사동 032-625-5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