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환경조형박물관(환경부 수도권매립지공사內소재)은 지난 17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 부흥시장 및 금강시장 관계자, 환경조형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오래된 미래의 가치가 있는 원미동의 원도심 문화재생과 환경개선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의 과업을 상호우호협력교류로 진행해 지역문화콘텐츠의 발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기타 협력 교류 사항과 상호 문화예술연구 기획발전에 관한 마을 협업 공동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박물관은 갖고 있는 전문 연구경력을 기반으로 동에 지원·협력하고 안전 환경문화와 마을문화콘텐츠 및 건강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돕는다.

박정근 원미2동장은“이번 협약으로 오래된 원도심에 정감을 불어넣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회복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주아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원미2동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방안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체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커뮤니티 환경개선을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겠다”면서 “지속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과 동반성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조형박물관은 환경부와 함께‘세계환경의날 ’총 연출 행사와 행복마을만들기 도시 문화재생 연구용역 등을 수행한 단체로 마을 공동체와 용역을 수행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 원미2동 032-625-5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