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역곡2동주민센터에서는 역곡2동복지협의체와 샤프(가톨릭대학교 사진 동아리), 원미산지역아동센터가‘사래울카메라(저소득층 아동 사진교육’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래울카메라’는 복지·문화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교육기관인 대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층 아동 사진교육을 통해 협력하는 역곡2동복지협의체 사업이다.

재능 기부자인 샤프는‘동네와 가족’을 주제로 월 1회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에게 휴대폰을 사용하여 사진 교육을 실시하고, 원미산지역아동센터는 복지·문화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관리하기로 하였으며, 역곡2동복지협의체는 사진 전시회 비용을 지원하기로 협약하였다.

박평도 역곡2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어 사진 교육을 지원해 주기로 한 가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재능나눔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샤프 회장은“비록 작은 봉사이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원미산지역아동센터장은“평소 교육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특별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내 어려운 아동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래울카메라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 역곡2동 032-625-5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