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한울로타리클럽(회장 김예환)은 설 명절을 맞아 전기밥솥 8개를 준비하여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중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철)에 전달하였다.

한울로타리클럽은 여러 지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 전기밥솥을 후원하면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8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갔다.

한파가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울로타리클럽과 중2동 복지협의체에서 많은 회원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였으며, 사랑나눔 후원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겨울에는 외출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집으로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하셨다.

한울로타리클럽 김예환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중2동 복지협의체를 통해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였다.

중동 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류성열 중2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영철 공동위원장께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새해를 맞아 전기밥솥을 전달하게 되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2동 032-625-5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