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봉사 산악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12월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65포와 라면 65상자를 소사본3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받은 쌀과 라면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박경자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다”면서 “우리 산악회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 배려와 화합을 통해 자긍심을 높여 내실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소사본3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가슴으로 품어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연말연시를 맞아 큰 힘을 실어주신 아성봉사 산악회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소사본3동 032-625-6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