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자원순환 시범마을 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비 1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쓰레기 바른 배출 및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마을단위 별 시범 지역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성공모델을 만들고 이를 시 전역으로 확산 시켜 생활 폐기물 감량화 사업을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사례발표에는 자원순환마을 10곳의 TF팀, 주민추진단, 36개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친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추진단 PT설명회, 시민강사 순회교육, 자원순환 일반·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 배출관련 주민계도, 자원순환마을 운영지역 현장 평가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박복순 원미사랑환경봉사단장은 “앞으로 원미1동 자원순환마을은 더욱 지혜를 모아 자원순환거리 만들기, 순환마을벽화 그리기,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등으로 ‘무단투기지역 자원순환 꽃피다’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도전한다. 프로젝트르 통해 자원순환의 향기가 있는 지역사회로 디자인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032-625-5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