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포스터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꿈의 오케스트라 부천,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12월 21일(수)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00여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레퍼토리, 관현악 앙상블, 클라리넷 협연 등을 통해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경기예고 입학예정자의 클라리넷 협연은 특별한 감동과 의미를 안겨준다. 오케스트라 1기 단원으로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가 전공자의 길을 걷게 된 한 학생의 성장은 6년간의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보여주는 동시에 꿈과 미래를 상징하기도 한다.

부천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6년 동안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운영해왔으며,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아이들의 꿈이 담긴 하모니가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공동체로 성장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하고 있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을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도 복사골갤러리와 로비에서 종이악기전시, 활동사진전시, 메시지트리, 놀라운 오케스트라 후원기부행사, 놀라운 카페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 21일(수) 오후 6시부터 운영된다. 음악을 통해, ‘우리’라는 이름 속에서 자라나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한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울림과 하모니를 느껴 볼 수 있는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320-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