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부천물류센터현장 소장 김용하)은 지난 14일 오정동 삼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11명이 목도리, 장갑, 모자, 워머 등 6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27명의 아동에게 선물한 것.

대우건설 임직원과 직원들은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스피드 퀴즈, 실내 볼링 등 여러 가지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했다. 또 아동들이 준비한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하나 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경 삼정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게 선물을 준비해 준 대우건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 아이들과 보낸 시간이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오늘을 계기로 좋은 만남이 이어지 바란다”면서 “오늘의 인연을 만들어준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동현 부장은 “정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아이들과 게임하면서 웃고 즐기고,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했다”면서 “혹시나 아이들이 불편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맙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032-625-7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