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지난 7일 ‘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콘텐츠 구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행정체제 개편으로 확보된 구청사 공간에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만들어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건강체험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콘텐츠 추국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추진 배경과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 각 분야별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건강체험관 3개관에 들어서는 질병예방, 건강증진, 생활안전 등 23개 콘텐츠 제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전용한 보건소장(오른쪽)이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 자문위원은 “우리 시에 건강체험관이 만들어지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한 보건소장은 “문화도시 부천의 건강교육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키우기 위한 최고의 건강체험관을 만들겠다”고 했다.

[소사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 032-625-4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