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강용희)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양지교회(담임목사 차선종)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괴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양지교회의 자원봉사자들과 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에서 여러 자생단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작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총 900포기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됐다.

강용희 괴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김장김치를 많이 담궈 더 많은 어르신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괴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여름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봐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032-625-6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