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신중동역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원미경찰서,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법률지원센터 등 아동·여성폭력피해지원 7기관 25명이 참여했다.

‘그 일은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판넬 홍보, 타로 상담, 무료법률 상담, 데이트폭력 알아보기,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폭력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19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부천시는 지난 25일 신중동역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자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련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건강가정팀 032-625-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