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부모양육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부모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부모 취미교실은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일하는 부모들을 위해 교육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 '행복한 부모 취미교실' 참여자들이 만든 애착인형

이날 부모들은 토끼모양의 애착인형을 만들고 아동들은 성탄리스, 핸드폰 줄을 만들었다.

엄마·아빠가 만든 애착인형으로 아이들은 부모에게 느끼는 안정감을 느끼고 성탄리스를 만들어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형을 만들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잘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032-625-8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