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러브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도배, 장판교체, 대청소를 실시하는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대청소를 해주고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전덕식 성곡동 새마을협의회장은“생활이 어려워 도배, 장판을 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봉사하기로 했다”면서 “매년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린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성곡동 새마을협의회는 친환경 방역, 헌옷 및 폐건전지 수거 등 이웃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032-625-7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