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송내1동에서는 지난 9월 30일 중앙경로당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방역기동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과 함께 중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식도 대접했다.

신동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훈훈한 방역 해단식을 진행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해단식과 함께 1사 1경로당 사업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경로당 어르신을 모시게 됐다.

송내1동 새마을협의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중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되어 드리기 등 인적․ 물적 지원을 하고 있다.

중앙경로당 한 어르신은“매년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 새마을협의회와 송내1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진기 송내1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방역봉사를 하고 해단식에서 어르신들게 음식을 대접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1동 방역기동대는 올해 여름 유래 없는 폭염 속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3인 1조로 편성돼 매주 화, 금요일 차별화된 방역․방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송내1동 032-625-6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