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1동복지협의체(위원장 안일규)와 자원봉사단(단장 김혜련)은 지난 7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들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장애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22세대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정미숙 단원은 “어버이날에 이어 오늘 사랑의 반찬 전달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외로운 어르신에게 안부를 여쭐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자중 고강1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 다른 이웃돕기 사업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 중 하나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올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잘된 사업으로 평가한다.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많은 어르신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