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4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이원춘)는‘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표어 로 지난 10일부터 2일간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 청소년 야간 방범순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고등학생 38명이 참여해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마인드를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10명과 학생 38명으로 순찰팀을 구성하고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중4동 관내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학원을 마치고 늦게 집에 갈때 순찰대원들을 본 적이 있다. 순찰대원들이는 경찰인 줄 알았는데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야간순찰로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된다는 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춘 중4동 자율방범순찰대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뜻깊다”면서“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위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 중4동 행정복지센터 032-625-5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