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같이 영화를 보는 것이 처음이에요. 정말 재미있을 거 같아요”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부천 중동CGV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애니메이션 ‘토토의 움직이는 숲’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관람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들이 서로 친해지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

‘토토의 움직이는 숲’은 덴마크에서 만든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집으로 놀러간 조나단과 소피가 숲을 등에 지고 다니는 전설의 동물 토토를 만나며 겪는 모험 이야기다. 지난해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오영승 팀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여성과 오영승 팀장 032-625-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