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이광주)은 지난 28일 관내 일루미햇빛어린이집(원장 김진경)과 함께 ‘폐자원 가져오는 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일루미햇빛어린이집 원생이 모아온 폐건전지 무게를 재고 있다.

부천시의‘폐자원 가져오는 날’은 시민들이 폐건전지 등의 자원 재활용품을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소형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 주는 행사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폐자원 수거와 재활용을 활성화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폐건전지와 교환한 종량제봉투를 들고 있는 원생들

김진경 일루미햇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범박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정순 행정안전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폐자원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일루미햇빛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범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사구 범박동 행정안전팀 032-625-6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