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우산을 기증 받아 수선을 거쳐 필요한 시민들에게 빌려주는 '리본 우산(RE: BORN)'

부천공유서비스는 시민들이 물품·공간 등을 함께 나누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 플랫폼이다.

신중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지난 4월 10일 복사골분화센터에 문을 열었다.

'제1회 한국섬유예술협회 그랑프리 초대작가전'이 지난 4월 11일(금)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시작되었다.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순희, 임선영, 지광옥, 신명희 작가의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이며, 커튼, 가리개, 테이블보, 손수건, 베개, 배냇저고리, 옷, 속옷, 가방, 신발, 액자, 토기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돕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리고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 도움으로 자신의 행복 지수가 올라가기도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주위에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하는 모습으로 인해 우리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일들이 많다.

‘슬퍼하지 마세요. 검은 리본은 싫어요. 노란 리본을 다세요. 천년의 나비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어린 학생들의 시 낭송 소리가 자리에 함께한 시민들의 가슴을 울린다. 10년도 훌쩍 넘은 시간을 지나왔어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 같은 아픔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게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하며.

‘그림책 둘레길’ 모임은 부천시 관내 둘레길을 걷고,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그림책을 매개체로 마음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제42회 경인미술대전이 4월 5일 복사골 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360여 점의 공모작과 100여 점의 초대작이 4월 27일까지 전시된다.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용 촉진을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도서관의 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18일까지)’으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023년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SDGs마을학교 SDGS강사 양성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성과정은 아동청소년에게 SDGs 목표를 잘 전달하고 교육하기 위한 시민과 활동가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여 4월 18일 ~ 6월 27일까지 총 10강으로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목)부터 10일(목)까지 7일간이며, 부천지속협 홈페이지(https://bcsd.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3월 29일(토)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청년 도약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전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부천 지역작가 100인 특별전이 3월27일~4월27일까지 열린다.

지난 3월 31일, 부천시민 자전거학교 제54기 개강식이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주행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웠다. 자전거 문화센터장은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건강과 활력을 더하는 생활 속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위해 방문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이 있어 축제는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심곡천 경관조명 설치로 입체감 있는 도시 야경 조성

매년 음력 3월 1일과 7월 1일에 '다 함께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라는 뜻의 대동제가 도당 우물을 두고 열리고 있다.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 건강케어 ‘푸른마음 황금세대’-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그 아이가 자라 어르신이 되고 노환에 이르러 세상을 떠나면 마을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고도 한다. 아이에 이어 도서관을 닮은 그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부천시 관내 복지관이 나섰다.

요즘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까운 곳에 체육관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는데, 부천도시공사에서는 관내 11개 학교와 협약을 맺어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체육관을 개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