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동장 김대유)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정지부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25박스(1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정지부에서 추석을 맞아 원종2동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총 17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어,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추석 보내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오정지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식료품 꾸러미 구성 물품 

김대유 원종2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공식 출범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73개국 241개 지역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난민,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정구 원종2동 복지팀 032-625-7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