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행복디딤플러스, 대장동 자원순환센터 근로자에 김치 나눔
  • 발행일2025-08-18 10:00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이경애)은 지난 14일 부천시 자원봉사단체 행복 디딤+플러스’(대표 이순길)가 대장동 자원순환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1인당 3kg 분량의 막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디딤+플러스 봉사단 단체 사진(앞줄 왼쪽 세 번째 이순길 행복디딤+플러스 대표, 뒷줄 왼쪽 네 번째 장경화 오정동 주민자치회장)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행복 디딤+플러스와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그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힘든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계절김치 포장 작업 사진 


행복 디딤+플러스는 지난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오이소박이, 총각김치, 깻잎김치를 기부했으며, 이번에는 막김치를 준비해 계절의 맛을 전하는 동시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계절김치 전달식 사진  


이순길 행복 디딤+플러스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 힘든 일터를 지키는 분들께 작지만 시원한 응원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오정동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김치를 손수 담가 나눠주시는 행복 디딤+플러스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김치에 담긴 정성이 근로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정구 오정동 복지팀 032-625-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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