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9월 25일 괴안동 조공시장 상인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시장 내 상점에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괴안동 자원순환마을 추진단(단장 장영예) 및 동 직원들은 조공시장 및 범안로에 있는 상점 40여 개소를 방문해 캠페인 참여를 권유하고,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특히 일회용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카페 등에 캠페인 취지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장영예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장은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습관이 자리 잡아 하나의 문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늦더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자원순환마을 추진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원절약에 앞장서는 괴안동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