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채령)는 지난 25일 경로당 3곳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경로의 달 기념 다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소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채령)는 지난 25일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지숙 소사동장, 소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장 8명은 소사제1경로당 등 경로당 3곳과 동네 홀몸 어르신 가정 64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 과일, 쌀국수 등을 담은 ‘효(孝) 꾸러미’를 전하며 존경과 사랑을 표했다.

▲ 소사동 경로의 달 기념행사(소사제1경로당)     ▲ 소사동 8통장이 홀몸 어르신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김채령 위원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를 장려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과로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숙 소사동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고 있는 현세대에 가족, 이웃에게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이번 경로의 달 행사로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소사동 복지팀 032-625-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