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동장 홍성복)은 지난 5일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 상2동(동장 홍성복)은 신중년 20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상2동 노후 준비 아카데미는 이달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노후 준비 서비스팀)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재무·건강·여가 등 노후 준비 종합정보가 담겼다.

강의는 △100세 시대, 스마트한 노후 준비 △평생 월급 프로젝트(연금 바로알기) △합리적 경제생활(올바른 저축과 절세전략) △나만의 여가 디자인(나의 적성진단) △건강을 위한 근육 저축 △똑똑한 보험 이야기(건강보험, 보장성 보험 바로 알기) 순으로 진행된다.

▲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의 박종윤 강사가 생애 설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올해 퇴직 이후에 여가와 건강 분야에 관심 있어 수강하게 됐다”며 “특강을 개설해 주신 상2동에 감사드리며, 노후 준비 아카데미를 통해 행복하고 알찬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복 상2동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노후설계에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