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소사삼거리 및 서해선의 가로등주와 통신주에 스티커형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소사삼거리 및 서해선의 가로등주와 통신주에 부천시민 창작시 공모전 ‘시(市, 詩)가 활짝’ 당선작이 적용된 스티커형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시트에는 부천시민 창작시 공모전 ‘시(市, 詩)가 활짝’ 당선작을 적용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해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소사삼거리 및 서해선의 가로등주와 통신주에 부천시민 창작시 공모전 ‘시(市, 詩)가 활짝’ 당선작이 적용된 스티커형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소사구 도시미관과 관계자는 “해당 시트 설치는 지난해 ‘깨끗한 소사본동 가로환경 만들기’ 사업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했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여 쾌적한 소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사구는 매년 일정 구간을 정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불법 광고 행위를 무력화하기 위해 광고주가 불법 광고물을 자진 철거할 때까지 자동경고 문자 발신을 시행하고 있다.

[소사구 도시미관과 광고물관리팀 032-625-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