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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본 마실’ 카페로 마실 가볼까요?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 3호점 오픈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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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1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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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에 마을 카페가 생겼다. 카페 이름은 ‘본 마실’ 이다. 이웃집 마실가듯이 가서 커피 한잔 하자는 의미처럼 이름도 예쁘고 공간도 예쁘다. 큰 길가에 있지도 않고 마을 중심에 있어 이웃들과 함께 차 한잔을 나누기에 참 좋다. 커피값도 저렴하여 이웃들과 모여 동네 소식을 전하고 수다 떨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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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마실’ 카페는 2020년부터 진행된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소사동의 소사마을 카페 ‘공간’이 1호점 ‘원미마을 카페’가 2호점에 이어 심곡본동 마을카페 3호점 ‘본 마실’이 3월에 오픈했다. 마을 카페 1.2호점은 도시 재생 사업이 끝나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유지보수 정도를 도와주고 있다. 기존 카페를 운영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3호점을 개업했다고 한다.

    심곡본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원은 22명으로 구성되었고, 5구좌 이상 출자한 사람중에서 희망하는 사람을 모아 카페 교육시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근무하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있어 벌써부터 커피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났다. 그 밖에 메뉴나 운영시간, 근무시간도 카페 사업단이 자발적으로 결정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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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단에서는 어떤 사업을 해야 지속적으로 수입이 발생하여 도시 재생사업이 끝나도 주민들이 계속하여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있다고 전했다.

    카페는 포화상태라서 좋은 원두를 사용해야 하고 지역 물가도 살펴야 했지만, 카페에서 수익창출의 목적에 앞서 마을 사람들의 커뮤니티 공간 제공에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익이 나면 일부 마을에 환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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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옆에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으며, 카페는 9시 30분에 오픈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토요일은 5시까지 영업을 하며 일요일은 휴업이다.

    카페는 혼자여도 좋고 함께라도 좋다. 잠시 앉아있는 동안 여유로움이 스며든다. 카페는 마을 사람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네 사람들, 오늘 ‘본 마실’ 카페로 마실 한번 가볼까요?”

    심곡본동 도시재생지원센터 032-625-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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