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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카페 '느림과 여유'를 아시나요?바리스타 교육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 지원
송미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mk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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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1  1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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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을 위한 해밀도서관 1층 로비에는 특별한 카페가 있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카페 '느림과 여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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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느림과 여유'는 작동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년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현장실습과 사회적응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카페 '느림과 여유' 는 부천시 관내에 총 4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 곳 해밀도서관 내의 '느림과 여유' 카페는 2호점으로, 1호점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호점은 오정어울마당, 4호점은 상동어울마당에 있다.

    '느림과 여유'카페의 봉사자 신금순씨는 "요일별로 봉사자가 있다. 점심시간이 바쁘니 그 시간에 2~3시간 봉사한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카페 일을 배운다. 주문 받기, 계산하기, 테이블 치우기, 손님 응대하는 법 등을 훈련한다."고 말한다. "이 곳은 이 친구들의 직업훈련 장소이다. 트레이닝이 끝나면  취업을 한다. 주로 기업체 내의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한다." "처음엔 봉사자들이 그릇도 닦고 청소도 했는데 그게 돕는게 아니더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곁에서 알려준다. 잘하면 칭찬하고 서투르면 도와준다."고 봉사 소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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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발달장애인들의 특성에 맞게 조금 늦고 실수해도 이해와 배려로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 그래서 카페 이름도 '느림과 여유'인 듯하다.
    필자는 이 곳에서 자몽차를 마셨다. 단돈 천 원에 마시는 자몽차는 그 어느 곳 못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친절한 서비스도 한몫했다. 1~4호점 중 2호점인 이 곳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도서관이다. 기회가 된다면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도서관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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