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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감동을 주는 다양성만화전시 <형형색색>한국만화박물관 제1,2기획전시실, 4월 21일까지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asja1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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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9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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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만화박물관 입구.

    제2회 다양성만화전시 <형형색색>은 2022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65편의 만화 중 6편의 독창적인 만화를 선별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4월 21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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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 입구.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한국 만화의 다양성을 확산할 수 있도록 작가 개인의 고유 색깔과 가치를 담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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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루아 맛>의 신이현. 김연수 작가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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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루아의 맛> 작가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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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루아의 맛>작가의 공간.

    <떼루아의 맛>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프랑스 남자 도미니끄가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농부의 꿈을 위해 가족과 함께 충주 작은 시골 마을에 정착하며 포도 농사를 짓는 이야기다. 이곳에서 신이현작가와 남편이 빚어낸 익어가는 와인 같은 이야기는 자연이 준 그대로의 삶,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행복을 알려준다. 
    신이현 작가는 장편소설 <숨어있기 좋은 방>으로 등단한 후, 파리와 프놈펜 등의 도시에 살다가 현재 한국에 정착하여 프랑스인 남편과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들고 있다. 김연수 작가는 20대 중반에 프랑스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현재 가족과 제주로 이주해 소소한 제주 일상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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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달 작가의 <노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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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욱 작가의 <노인의 꿈>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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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달 작가의 <노인의 꿈>공간.

    백원달 작가의 노인의 꿈은 그림을 배워본 적 없는 심춘애 할머니가 꿈을 이루기 위해 윤봄희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에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만화는 심춘애 할머니의 꿈으로 시작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꿈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이 작품을 감상하는 우리 모두의 꿈을 돌아보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백원달 작가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만화를 그려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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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브로 작가의 <미용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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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브로 작가의 <미용실 스태프>

    마브로작가는 섬유 디자인을 전공해 패션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진 만화가로 <미용실 스태프>는 사회초년생 ’신나리‘가 ’아무아트 헤어‘에 막내 스태프로 취업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가위를 들지 못하게 된 비운의 천재 스태프 장’차단희‘와 매사에 서툴지만 씩씩한 막내 스태프’신나리‘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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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비 작가의 <어떤 탐험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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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비 작가의 <어떤 탐험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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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비 작가가 지오캐싱을 통해 만났던 인연과 경험, 생각들을 표현하고 있다.

    이루비 작가는 1인 독립출판 ’낭만너구리‘의 아티스트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수학했다. 상상하고, 모험과 낭만을 그려내는 이루비 작가의 <어떤 탐험일지>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 그러나 <어떤 탐험일지>에서 말하는 보물은 비싸고 반짝이는 값진 물건이 아닌, ’지오캐싱‘으로 얻을 수 있는 소소한 기념품이다. 이 만화는 작가가 ’지오캐싱‘을 통해 만났던 인연과 경험, 생각들, 그리고 이제는 사라져 버린 옛 골목의 풍광을 남긴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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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욱 작가의 <적색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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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영욱 작가의 <적색목록>

    백영욱 작가의 <적색목록>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이다. 작가는 강렬한 그림과 반전 있는 스토리를 통해 멸종의 고통을 기록하고, 희미해지는 이름을 기억하며, 인간이 동물에게 저지르는 야만을 고발한다. 백영욱 작가는 ’드로잉은 우주다‘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인간이 동물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싫고, 행복한 고양이와 강아지를 만나면 입에 귀에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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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하나 작가의 <하나의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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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하나 작가의 <하나의 사물>

    맹하나 작가의 <하나의 사물>은 사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개인의 서사를 풀어나가는 <하나의 사물>은 주인공 하나와 얽힌 주변 사물에 대한 일화다. 사소한 물건이지만 가끔은 작은 사물이 커다란 생각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만화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도구가 아닌 교감하는 ’애착 사물‘을 그려내며, 그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아티스트커뮤니티 아크에서 그림을 공부한 작가는 작가공동체 SAPA를 통해 활동하며 만화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요가와 차, 새를 좋아하며 산책길에 만나는 작은 생명체를 관찰하는 취미생활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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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칼라링 체험 공간.

    방학을 맞아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와 찾았다는 강민주 님은“ 삶의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별하게 다가왔다. 아이들에게는 만화를 칼라링 할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스탬프도 찍을 수 있어서 만화를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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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참여해서 그린 미래의 나의 꿈.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화에 진솔하게 담아내면서 작품의 깊이감과 독창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빛나는 6개의 만화 작품을 감상하시며 한국만화의 신선한 가능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comicsmuseum.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032-310-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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