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 소재 성일교회(목사 한은종)는 지난 1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심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80포(187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정 기탁했다.

▲ 부천시 심곡동 소재 성일교회(목사 한은종)는 지난 10일 심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80포(187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심곡동 성일교회는 올해로 3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이 담긴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성일교회 한은종 목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풍이 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작지만 성의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