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문화와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손을 잡았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8월 16일(수) 오후 2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시민을 위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 발굴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과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8월 25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플렉스’(ART-FLEX)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이번 프로그램에 천만 원가량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재단이 추진하는 아트플렉스는 ▲동네아트페어(8.25.~9.3.) ▲도시사파리 예술시장(8.25.~8.27.) 등 2개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동네아트페어에서는 50인의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판매 마켓이 운영된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총 22개 팀의 수공예 작가가 운영하는 수공예 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한 장소에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네아트페어에서 전시 관람 고객에게 부천 50인의 예술가 작품 엽서를 증정한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맞춤형 키릭 제작 체험 이용권(일 선착순 20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문화도시부(032-320-6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아트플렉스(8.25.~9.3.) 상세 안내

https://www.bcf.or.kr/cust/noti/noticeDetail.act?ArticleId=19662&sArticleCategoryId=

▲(왼쪽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재봉 점장, 부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