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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역사를 알리는 교육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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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18  15: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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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화원에서는 지난해부터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택시해설사 교육과 부천의 역사와 마을 아카이브 활성화 사업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과 6월 14일에는 각각 <제2기 부천향토역사안내 택시 택시해설사 교육>과 <마을이야기 수집가 문화탐사대원 교육>이
    솔안 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중식 제공 후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택시 기사 200 여명을 비롯해 부천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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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택시 기사들에게 부천 지명에 대한 역사와 소사 복숭아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 부천 지명 속에 담긴 고구려 백제 신라의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부천의 문화에 관심이 높은 시민 문화탐사대원들에게는 전국에서 ‘조마루’라는 지명이 부천 한 곳 밖에 없다는 것을 어원을 풀어 쉽게 설명했다.

    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1914년 최초의 부천군청은 현재 인천 문학초등학교 위치였으며, 그 당시 부천군은 인천 시흥 오류지역을 포함해 엄청나게 넓었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그동안 몰랐던 부천의 역사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흥미로운 반응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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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탐사대 교육에는 교육 자료집을 배포하였고, 마을 아카이브 교육 전문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마을 아카이브 전문 구술사, 부천의 우휴 모탁국 관련 연구자를 초청해 강의했다.
    교육을 듣기 위해 고강동에서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왔다는 김명숙 씨(고강동 65세 여)는 "평소에 부천문화에 관심이 많아 아침부터 서둘러 왔어요.”라며 부지런히 메모를 하며 강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민들이 직접 나서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은 전문가의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아카이브의 목적이라고 한다.
    올해는 특히,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원이 앞장서 지명 역사를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부천문화의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원 032-35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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