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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천의 책 선정기념 '김수영 작가' 북 콘서트 개최부천의 책 소개, 작가와의 대화, 꿈을 테마로 한 노래 등 진행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  |  smk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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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6  08: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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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라 쉽게 잘 읽히고 내용도 결코 가볍지 않아 어른이 읽어도 설렌다"
    "세상은 꿈의 뷔페, 꿈을 다양하고 컬러플하게 꾸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 2019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주자  
    ▲ 2019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주자

    2019년 부천의 책 선포식 및 김수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가 지난 3월 23일(토)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부천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봄날, 지하 1층 시청각실에는 부모님과 함께 온 학생들로 가득했다. 입구에는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입장하기 전, 참석한 시민들에게 빌려주는 독서릴레이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한도시 한책읽기' 사업으로 독서릴레이 운동,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퀴즈, 청소년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독서릴레이 운동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부천의 책을 대출받아 읽고 한 줄 감상평을 적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거나 주변 이웃에게 도서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부천의 책은 총 2회에 걸쳐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3권을 선정했다. 일반분야 선정도서 「개인주의자 선언」은 글 쓰는 법조인 문유석 판사의 저서로, 이기주의의 동의어로 오해받는 개인주의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을 나누고, 결국 개인과 시민으로서 서로를 바라보고 대화와 타협, 연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책이다.

      ▲ 시민낭독  
    ▲ 시민낭독

    아동도서 선정도서 「꿈을 요리하는 마법 까페」는 꿈  전도사 김수영  작가의 저서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꿈이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동화로 구현한 책이다. 특히,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가 있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꿈 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만화 분야 선정도서 「나는 토토입니다」는 '2018년 부천 만화 대상 어린이 만회상' 수상작이다. 다른 동물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토토를 통해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심흥아 작가의 서정이 담긴, 어른과 아동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합한 책이다.

    1부, 부천의 책 선포 기념행사는 뮤지션 스와뉴의 'I have a dream' 노래로 시작해, 책 선정 경과보고와 부천의 책소개, 릴레이 첫주자 도서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김수영 작가 초청 북 콘서트는 작가소개와 작가와의 대화, 책의 내용을 테마로 한 노래, 독자 낭독과 독서퀴즈, 작가 사인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작가, 강연자, 콘텐츠 제작자인 김수영 작가는 한때  문제아로 방황을 겪었지만 현재는 꿈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멈추지마, 꿈부터 써봐'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마음스파' '꿈을 요리하는 마법까페'를 저술하고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는 등 도전과 창작을 계속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수영 TV'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 작가와의 대화  
    ▲ 작가와의 대화

    김수영 작가는 "사춘기 시절 가출 경험이 있고 자살 시도도 했지만 책을 좋아해서 그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나를 둘러싼 알을 깨고 더 큰 세상을 마주하라"고 말했다. 또한 "한 곳에 집중하는 장인도 좋지만, 다채롭고 충만하게 다양한 꿈에 도전하는 것도 의미 있다. 많은 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에 쓰며 산다. 우선 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세상은 좋은 꿈이 많은 뷔페 같아서 두루 먹어보고 좋아하는 음식을 알아내는 것처럼 세상의 좋은 꿈을 찾아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 겁이 난다면 그것은 무지 때문. 아는 만큼 두려움은 사라진다."고 당부했다.

    작가와의 대화 중간중간에 뮤지션의 '거위의 꿈' '말하는대로' 'rewriet the stars' '봄봄봄' 노래가 있었고, 작가의 자작곡 노래를 작가가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어,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과 퀴즈가 이어졌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책의 도시 부천답게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의 책 사업은 부천의 다양한 기관, 시민의 참여로 더 융성해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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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에서도 수소차 충전이 가능해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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