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4시 출출한 시간에 떡케익이 배달됐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의 격려가 담긴 떡케익이다. 「多정多감 구청장 메시지」의 이번 주인공은 부천시 원미구 공원녹지과와 심곡2동주민센터이다.

부천시 원미구 공원녹지과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원미산 일대에 편백나무 등 630그루를 심어 ‘힐링 숲’을 조성했다.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은 지난 21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자생단체원, 시민 소신여객 직원 등 300여 명이 새봄맞이 생활환경정비의 날에 적극 참여했다.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 도로변 시설물 부착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썼다.

부천시 원미구 공원녹지과는 지난 3월 29일 오전에는 나무심기 행사를 치루고, 오후 퇴근시간에는 원미산 현충탑 뒤쪽에 산불이 나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번 산불은 초기에 진화되었지만, 요즘 대기건조로 평일과 주말도 없이 산불대기 중이라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다.

부천시 원미구 공원녹지과 조용환 과장은 "이런 시기에 다정다감 구청장 메시지와 떡케익을 받으니 뿌듯하다.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 더욱 기분이 좋다. 깜짝 선물로 인해 에너지가 100% 충전됐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 ‘정이 많고(多情), 감동이 많은(多感) 활기찬 원미일터'가 되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원미구 공원녹지과

▲ 원미구 심곡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