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나눔은 함께 공유하는 것"나누는 일이 당연하다는 송내1동의 '나눔 가게' 라이차이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11.29  18:02:11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나눔 가게'의 전경  
    ▲ '나눔 가게'의 전경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람들이 아니다. 내 자신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바로 옆의 이웃들이다. 송내1동에 위치한 '라이차이' 중국요리식당(대표 이석산)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인근의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 10명 ~ 2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5월에 개업한 라이차이의 이 대표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것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는 송내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영규)를 찾아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2014년 10월에 ‘나눔 가게’를 실행하게 되었다.

      ▲ 나눔 가게 현판  
    ▲ 나눔 가게 현판
    ‘나눔 가게’는 지역 가게(기업)에서 재능이나 판매하는 물품, 정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가게(기업)가 동洞 복지협의체, 복지관과 협약하고 나눔 내용을 기록한 현판을 달아주는 인증사업이다.

    라이차이의 이대표는 자신이 나누고 있는 후원에 대해 밝히기를 꺼려했다. "나눔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도움 없이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 더러 대단한 일도 아니라서 세상 밖으로 자랑삼아 회자되는 것이 어쩐지... ."라며 어색해 했다.

    본격적인 겨울이다. 2016년도도 이제 한 달 남았다. 연말에는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정을 이웃들과 나눈다. 나눔의 진정한 의미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와야 한다. 나눔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실천하는 행동이고, 나의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닌 나의 일부를 누구와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라이차이 식당은 가게 전체가 투명한 창문으로 쌓여있어서 안이 훤하게 다 보인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의 작은 일부가 가장 큰 희망의 선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눔 가게' 라이차이의 투명한 유리가 보여주고 있었다.

    송내1동 나눔 가게 657-1919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 의문의 상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 부천 체육시설 다 알려드림
    • 부천시 영업왕 VS. 부천대 영업왕
    • 낮엔 누구나 가능하고, 밤엔 계약자만 가능한 것?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진달래 동산과 첨단산업도시 부천

    진달래 동산과 첨단산업도시 부천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공무원의 광기를 보여주...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